벤야민 선집이 번역되어 곧 출간될 모양이다. 이제 한국도 바야흐로 벤야민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 독일어 자체가 너무 난해한데 이걸 번역해 놓으면 어떨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오는 족족 사봐야겠다. 벤야민에 목말랐던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독일 애도극의 기원>과 <낭만주의에서 비평의 개념>도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벤야민을 이해하려면 이 둘을 먼저 읽어야한다. 그래야 맑스주의와 벤야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선집 번역도 되고 있으니, 슬슬 벤야민 독회를 만들어봐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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