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성사진작가 Nan Goldin의 작품. 사진 속 주인공들은 골딘의 애인 Clemens와 Clemens의 애인 Jens. 좀 복잡하다. 골딘은 bisexual는 아니지만, 그의 애인이 그렇단다. 처음에 골딘은 Clemens가 '바이'인 줄 모르고 사귀었지만 그 사실을 알고 난 뒤 종종 이런 장면을 연출한다는군. 전문용어로 threesome. 역시 '여성'은 관대하다. 버틀러의 책들을 읽다가 이 사진이 문득 생각났다. 물론 아직 한국에서 이건 그냥 '외설'일지도 모르겠다. <아내가 결혼했다>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을 이 사진이 적절하게 보여준다. 촌스럽게 무슨 형님 아우냐. 그냥 다 같이 애인하면 되는 거지.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