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깝다! 노회찬의 3%” 누리꾼들 갑론을박
<조선일보> 천안함 관련 보도와 오십보 백보다. <한겨레>가 <조선일보> 욕할 거 없다. "진보신당으로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 대표가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을 테지만 결과적으로는 오세훈의 재선을 도운 셈이 되었다"라니? 기사를 쓰신 분은 증명을 좀 해주시라. 어떻게 이게 가능한 논리인지. 그렇게 민주당이 절박했으면, 진보신당에게 '연정' 제안이라도 해서 단일 후보를 내야하는 것 아닌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다가, 막상 결과 나오니까 이렇게 아전인수식으로 끼워 맞추는 건, 천안함 결과 발표 못지 않다. 민주당 지지자나 한나라당 지지자나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걸 이렇게 공개적으로 밝히면 낯 뜨거워서 어떻게 살겠나? 나오는 건 한숨이요, 내뱉는 건 욕뿐이다.
노회찬 탓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앞으로도 갈길이 멀다는 느낌이다. 나는 도저히 양심상 한명숙은 찍고 싶어도 찍을 수가 없었다. 나에게 한명숙은 한나라당 후보와 다를 게 없는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유세 나와서 "평택 대추리 사건을 소통에 근거해서 풀어낸 유능한 총리"라고 소개할 때 솔직히 구역질이 났다. 후일 정운찬 총리가 용산문제를 소통에 근거해서 해결했다고 말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누가 유세문을 적어준 건지, 이런 식으로 떠들어대면서 화려한 '민주화운동경력'을 내세우는 정신분열증 집단에 표를 던지는 게 과연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근대국가의 시민들이 할 짓인가? 최소한 나는 배운 게 있어서 이런 짓은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진보신당 당원도 아니고 노회찬 후원회원도 아니지만 한국의 미래를 위해 노회찬에게 표를 던졌다.
일부 민주당-노빠들의 생각과 달리, 이번 선거의 의의는 서울시장에 한명숙이 되고 말고 이런 게 아니었다. 정권견제라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었고, 거기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노회찬도 이런 결과가 나오도록 도운 것이지 방해한 것이 아니다. '한명숙 지지표+노회찬 지지표'라는 발상이 정상적인 것 아닌가? 한명숙표를 노회찬이 빼앗은 것처럼 말하는 건 도대체 도둑놈 심보이다. 그 표들 한명숙이 어디 예약이라도 해놨단 말인가? 여하튼 정상적인 사고로 이해할 수 없는 논리구조이다. 노회찬 후보가 획득한 14만표를 '사표'라고 생각하는 정신 빠진 머리로 무슨 대단한 정치적 구상을 할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보겠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탄핵했던 그 정당에 다시 기어들어간 노무현 지지자들이 민주당=열우당으로 동일시하는 착시현상도 웃기지만, 범야권의 단결은 주장하면서 '연대의식'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민주당 관계자들의 헛소리도 정신분석이 필요한 증상이다.



덧글
헐퀴 2010/06/04 22:19 # 삭제
댓글 읽으면서 내려오다가 본문과는 전혀 상관 없는 내용에 완전 뜬금없는 소리인데다가 깔데가 없어 이젠 열심히 일하는 국립국어원까지 까나 싶어서 황당했는데 다행히 다른 분이 반론해주셨네요. 제발 되도 않는데다가 자꾸 갖다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뭐 툭하면 탄압이래. 그만큼 이 정부 이미지가 안좋단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거 참-_-
희망의빛™ 2010/06/07 19:47 #
highseek// 1. 제 얘기는 멀쩡한 "네티즌" 이란 말을 놔두고 싸움꾼,정치꾼,구경꾼,노름꾼,도박꾼,사기꾼,장사꾼,난봉꾼 과 같이 저속하게 들리는 어미인 "꾼" 이란 말을 붙여 "네티즌" 의 정체성을 흔들고 있어 제가 반박하는 겁니다. 장사꾼과 구경꾼도 마찬가지겠지만 누가 자영업자(or 사장)나 행인을 그런 식으로 부른다고 한다면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겠지요. 당신 직업이 장사꾼이야? 하는 식으로 부른다면 highseek님은 기분 좋겠습니까? 그러니까 아들에게도 붙이지 못할 말이 "누X꾼" 이라고 제가 말씀드린 거지요. 이건 절대 잘 만든 말이 아니고 우리말로 순화할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2. 전 국립국어연구원에 전화를 해서 왜 우리가 "네티즌" 을 "누X꾼" 으로 불러서는 안되는지를 제가 단 댓글 내용을 들며 조목조목 반박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그 쪽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서 끊은게 아니라 자신들의 불순한 목적이 드러났기 때문에 할 말이 없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열한 댓글의 내용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3. 제가 단 댓글의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울시민은 제가 울타리와 시민의 합성어로 예를 든 것일뿐 그렇게 쓰자고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누X꾼" 이 그런 용어보다 더 듣기 싫은 단어가 돼 버렸다는 얘기지요. 괜한 곡해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단 댓글 내용 중에 미진한 부분만을 보려 하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반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뭔가 잘못알고 계신데요 매니페스토는 "공약" 이란 단어가 너무 남발되고 진정성이 없어져서, 하여 언론에서부터 사용되어진 외래어로 분명한 언어 순화과정이며 성폭행이나 수신료도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순화어입니다.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듯 하네요.
헐퀴// 본문에 단 댓글과 highseek님에게 재반박한 내용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할일이 없어서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은 절대 아님을 여기서 밝혀둡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 사이트를 방문 바랍니다. 그럼...
ㅡ_ㅡ
highseek 2010/09/05 23:10 #
1. 자꾸 저속하게 들리는 어미라고 하시는데, 전혀 저속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언어란 언중의 합의에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혼자 저속하다고 주장해봐야 알아줄 사람 없어요. 이것이 저속한 의미로 쓰인다는 것을 실제 입증하시던지요. 뭐 간단합니다. 돌아다니면서 서명이라도 모아보세요.2. 자영업자 분들 실제로 스스로를 장사꾼이라고 부르는 분들 많습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그분들은 스스로를 비하해 부르는 건가요?
3. 할말이 없어서 끊은 게 아니라 "언중"과 워낙 동떨어진 말이니 어이가 없어 끊은 거죠.
4. 미진한 내용들이 미진하게 모여있으니 전체적으로 미진하게 되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꼼꼼히 읽어달라고 하지 말고 미진한 것부터 어떻게 해보세요. 사실 미진한 정도가 아니라, 글 전체가 심하게 횡설수설입니다. 원글 내용과도 별 상관도 없는 이런 횡설수설이 더이상 길어지지 않았으면 싶네요.
5. 분명히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단어의 의미 개념을 잘못 잡고 계십니다. 성폭행이란 강간 뿐 아니라 강제추행, 언어적 성희롱 등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총괄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시청료에는 수신료에 부가세 등 몇가지가 더해집니다. 그리고 순화어는 지나치게 어려운 단어나 비규범적인 말, 혹은 외래어 따위를 알기 쉽고 규범적인 말, 혹은 좀더 대중적인 우리말로 바꾼 것을 말합니다. 반박을 하시려면 먼저 기본개념부터 잘 알아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6. 참 할일이 없으신 듯 하네요.
highseek 2010/09/05 23:19 #
모랑머리꾼 - 광명시 모 미장원 이름여사꾼 - 모 여행동아리 이름
바둑만화 꾼 - 임희재 작
꾼노리 - 서울 광진동의 모 호텔식 퓨전호프
도서출판 꾼 - 서울 중구의 모 인쇄, 광고 전문업체
꾼 -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MR.꾼 - 대물낚시 모임(자연과 대물낚시를 사랑하는 꾼들의 모임)
꾼 - 목포시 모 화일식 전문점
희망의빛™ 2010/09/06 22:15 #
highseek//1. 그럼 제가 말씀드린 그 저속한 느낌의 단어들은 무엇이죠? 그리고 사회적 합의! 말씀 잘 하셨는데요, 기존의 "네티즌" 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꾼" 이란 말로 폄훼해 사용하려는 의도는 도대체 뭔가요? 그리고 이렇게 "네티즌" 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저의 노력에 대해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서명을 받아보라는 식의 빈정대는 말투는 예의가 아닙니다.
2. 제 얘기는 남이 그 사람더러 "장사꾼" 이라고 함부로 부르면 기분 좋겠느냐는 의미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스스로를 낮춰서 부르는 상황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어떻게 인터넷 시대의 국민인 "네티즌" 을 "꾼" 이란 말로 함부로 비하해 부를 수 있는지 어이없는 상황 아닙니까? 전 그걸 지적한 겁니다. 알아들으시겠습니까? 이렇게 얘기해도 못알아 듣는다면 정말 구제불능이네요.
3. 어이없네요. 기존에 계속 사용해 온 "네티즌" 이 언중과 동떨어진 말입니까 아니면 기자들의 횡포 때문에 생긴 "꾼" 이란 비속한 어미의 "누X꾼" 이 언중과 동떨어진 말입니까? 고집부리지 마십시요.
4. 미진한 것은 없습니다. 제가 달은 댓글은 전체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글입니다. 횡성수설은 지금 highseek님이 하고 계십니다.
5. '성폭행' 과 '수신료' 이란 말이 왜 생겼는지 단어의 명확한 개념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계시는군요. 어떤 대상의 개념과 말(지시적 의미인 단어)의 철학적 고찰부터 다시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개념은 제가 알아야 할게 아니라 바로 highseek님입니다. 제발 스스로를 반성하고 제대로 직시하기 바랍니다.
6.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고요, 올바르고 매우 설득력 있는 의견을 듣고도, 말이 안되는 근거로 반박해 보려고 애쓰는 당신이 전 한심해 보이는데요? ㅡ_ㅡ
highseek 2010/09/07 07:53 #
에휴. 네티즌도 잘 쓰고 있는 말이고 누리꾼도 잘 쓰고 있는 말입니다. 저속하게 안 들린다니까요?빈정대는 게 아닙니다. "-꾼 은 쓸 수 없는 저속한 어미이다" 라고 주장하셨으니, 그에 맞는 입증을 하셔야죠? 꾼이 뭐 어때서. 전 -꾼 이 실제 쓰이는 용례들까지 모아드렸는데. 그럼 장사꾼을 장사꾼으로 부르고 낚시꾼을 낚시꾼이라고 부르지 뭐라고 부릅니까. 참고로 저희 아버지가 장사꾼입니다.
글쎄 네티즌으로 부르든 누리꾼으로 부르든 비하 따위가 아니라니까요. 그래도 못알아 들으시겠습니까? 참 구제불능이시네요. 그렇게 비하의 의미로 듣고 싶으시다면 혼자나 그렇게 쓰세요. 괜히 남들 잘 쓰는 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네티즌이 언중과 동떨어졌다고 한 적 없습니다. -꾼 이 비하의 의미를 담았다는 님 주장이 사회와 동떨어졌다는 이야기죠. 기자들이 뭘 어떻게 쓰든 언중의 선택을 받은 말이 살아나겠죠.
쓸데없는 고집 그만 피우고 일이나 하세요.
희망의빛™ 2010/09/07 08:33 #
누가 할 소리를 자꾸 본인이 하시는데요 네티즌은 엄연히 누X꾼이 생기기 이전부터 언중에 의해 선택된 정착어입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제가 누X꾼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이유는 민주적 시대에서 인터넷 상의 국민을 "꾼" 이란 저속한 의미의 말로 함부로 "장사꾼" 부르듯이 부르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넷 시대의 국민은 절대로 "꾼" 이란 저속한 표현의 말로 호칭하면 안됩니다. "국민" 처럼 "네티즌" 이 가장 품위있고 적합한 언어입니다. 기득권과 기자들이 누X꾼이란 말로 네티즌의 그 정체성을 흔들어 보려는 정략적 의도를 갖고 있는데 왜 highseek님은 그걸 부정하고 거기에 동조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물론 제가 highseek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님께서 누X꾼이란 방해공작에 그들과 같이 동참한다고 작정한다면 정말 저로선 네티즌 음해세력으로 간주하고 같이 연대할 생각도 토론할 생각도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단지 저의 진심어린 생각을 전달해 볼까해서 덧글을 길게 달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누X꾼이란 단어가 나오면 저의 반론 댓글을 달아보려고 합니다. 님께서도 자신의 고집을 접을 수 없고 또한 저의 이런 마음을 알고 있다면 불필요한 토론으로 심력을 낭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단 블로그에서는 이 단어를 보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그들 세력의 정략적 의도가 꽤씸한 것이지 개인적으로 highseek님에겐 어떠한 감정도 없음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단 highseek님이 기자이거나 그들 세력의 일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얘기가 길어졌는데요 오늘도 즐겁고 유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희망의빛™ 2010/09/07 08:54 #
제가 본문에다 '기자' 대신 '알림꾼' 이라고 호칭하고 싶었습니다만 참았습니다. 알림꾼들이 국민을 그렇게 불러도 국민인 네티즌은 그냥 네티즌일 뿐입니다.
highseek 2010/09/07 10:01 #
자꾸 "-꾼 은 저속한 의미를 담는다"는 합의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끌어가지 마시고,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시라는 겁니다. 기본사항에 합의가 되지 않으니 이야기가 자꾸 평행선으로 가죠?님의 주장이 성립하려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전제가 모두 참임을 스스로 증명하셔야 합니다.
1. 현재 우리 사회에서 -꾼 은 저속하고 낮은 의미로 사용된다.
2. 언론세력이 불순한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꾼 을 보급하려 한다.
증명되지 않은 것을 증명하지도 않은 채로 "사실"로 간주하고 "그것을 믿을 것"을 전제한 채 논지를 이끌어가시니 말이 되지 않는 거죠. 서명 이야기가 왜 나오겠습니까. 먼저 저것이 "사실"임을 증명하시라는 겁니다. 주장은 그 다음이고요.
님이 기자를 기자라 부르든 알림꾼이라 부르든 별로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알림꾼이라 한다고 해서 딱히 비하의 의미라고도 보지 않고요. 언중의 선택은 듣는 이에게 얼마나 더 익숙하냐가 중요한 거고, 어떤 이유로든 잘 쓰이지 않는 단어면 잊혀지겠죠.
그리고 전 컴퓨터 프로그래머입니다. 컴퓨터꾼 정도 되겠네요.
[공채]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 글메김꾼(기자)을 찾습니다 (모 월간지 공지사항)
글/칼럼(종합) - 우리는 모두 한국문화 알림꾼입니다 (넷질랜드 독자마당)
[자원봉사-공정여행알림꾼 모집] 2010년 여행 ... (비영리 사단법인 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
강북구 루어낚시 동호회 꾼입니다~ (Daum 카페 동호회)
몇 년 제주에 뿌린 공력으로 국내외에 제주 알림꾼으로 소문나.. (주간동아)
'꾼을꿈꾸며' 회원님이 수익률리그에서 5번째로 레전드 등급에.. (와이즈토토)
바다와꾼들 (Daum 카페 동호회)
여성회보는 새 세상을 알리는 알림꾼으로..(포덕 7월호)
지역 주민들과 올레꾼들이 모두 행복한..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서명숙, 2010)
호밀밭의 호두꾼 (YES24 상품명 중)
우리 집 아이는 컴퓨터 게임에 완전히 꾼이라서...(국어사전 예문)
극단 사이꾼 (모 연극단 이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당대 꾼들의 이야기와 함께.. (조선을 사로잡은 꾼들, 안대회, 2010)
왕, 봉건영주, 전쟁, 그리고, 화살꾼(모 영화리뷰 제목)
청소꾼 청돌이 (모 청소업체 이름)
부자아빠가 되는 그날까지~ 꾼과쟁이 (모 블로그 제목)
예수꾼을 만드는 교회, 세상의 빛이 되는 삶 (모 교회 일간지 이름)
열혈꾼의 욕지도 본섬 농어 조황(모 낚시광고글)
"..한때는 격투 선수를 꿈꿨던 소문난 주먹꾼" (만화 사채꾼 우시지마 중. 마나베 쇼우헤이 작, 강동원 역)
풀에 관한 꾼이 되고져 하는 소망을 갖는 사람입니다. (모 개인블로그)
전문가을 꾼 이라한다.난 내일에 전문가이고, 내가 꾼이고 싶은 것은.. (모 개인블로그)
조선 정조 시대를 무대로 펼쳐진 『꾼』은 작가의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모 출간사의 국내도서 서평)
프로산악꾼들이 쓰는 최고급 등산장비, 얼마나 하나? (모 산악용품업체 광고글)
꾼&꾼 (모 자동차 동호회 윈스톰 클럽)
"..신속한 편이어서 책 정보 전달꾼으로서 그의 지위는 확고하다." (모 인터넷 서평)
'꾼'들만 아는 패션의 명소 이태원 쇼핑 (모 쇼핑광고)
내귀에 재롱꾼- (모 쇼핑사이트의 이어폰 리뷰글)
실생활에서의 용례들입니다. 대체 어디에 비하의 의미가 있나요.
희망의빛™ 2010/09/07 11:58 #
그럼 판사도 가름꾼, 대통령도 나라꾼, 기자들을 알림꾼 그리고 누X꾼을 만든 그 국립국어연구원을 "한글쟁이" 들이 모인 "글누리집" 이라고 부른 다음에 당신의 말에 동의하겠습니다. 지금 언론에선 이들을 전혀 한글말로 순화해 부르고 있지 않잖아요. 지들은 한자어를 써서 품격있게 부르면서 인터넷 시대의 국민을 "누X꾼" 이라 호칭해서는 안되겠죠. 어떻습니까? 제 제안에... 그때까진 네티즌은 그냥 네티즌이라 부르고 "누X꾼" 은 사용하지 맙시다.그리고 "꾼" 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댓글에 예로 든 싸움꾼,정치꾼,구경꾼,노름꾼,도박꾼,사기꾼,장사꾼,난봉꾼은 그럼 도대체 뭐죠? 말이란 것은 부정적 의미와 긍정적 의미가 혼용되어 사용되면 가급적 다른 사람이나 집단의 호칭에 사용하지 않는게 원칙입니다. 이것이 근거라면 근거가 되겠네요. 여기에 대해 답변해 주시죠. 특히 사기꾼~ 헐. 말이 안나옵니다. 이게 언어를 변용함으로써 얻으려는 정체성 죽이기 전략입니다.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희망의빛™ 2010/09/07 12:07 #
솔직히 말해보세요. 당신이 프로그래머가 직업이라고 해서 내가 당신보고 대면에다 대고 직업이 "셈틀꾼" 이시군요 하면 기분 좋습니까? 솔직히 당신은 프로그래머가 듣기에 좋습니까 셈틀꾼이 듣기에 좋습니까?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떠들면서 "셈틀꾼의 업무강도가 장난이 아니다" 라고 떠든다면 어떻겠습니까? 여기에도 근거 운운하면서 반박하실래요? 참 나 기가 막혀서...
highseek 2010/09/07 12:48 #
1. 기분은 안나쁜데요. 다만 셈틀꾼 이면 너무 포괄적입니다. 컴퓨터 업에는 프로그래머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부품 제조업, 하드웨어 설계, 시스템 디자이너, 테스터 등등도 모두 컴퓨터 관련업이니, 그러고 보면 컴퓨터꾼도 너무 포괄적인 말이군요.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꾼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그냥 곁다리로 하는 말이지만, 사실 이쪽 업계에서는 프로그래머라는 말보다 개발자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개발꾼이라. 듣기 좋네요.
그리고 그런 기사를 낸다면 업무강도가 실제 어떤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죠? 괜히 엉뚱한 거 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2. 님은 지금 접사의 의미와 단어의 의미를 혼동하고 계십니다. 사기꾼, 난봉꾼 등이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해서 -꾼 이 부정적인 의미가 되는 게 아니에요. 언어란 사회의 맥락에서 파악해야 하는 것이지, 님 혼자의 머릿속으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3. 누구 맘대로 한자어 = 품격있는 말, 고유어 = 품위없는 말 인가요? 이것 역시 근거없는 주장이군요.
4. 네티즌으로 쓰든 누리꾼으로 쓰든 익숙한 말이 쓰이는 거고 잘 쓰이지 않는 말은 잊혀지는 겁니다. 무슨 비하의 의미니 어쩌니 하는 게 아니라.. 잘 쓰이는 말과 잘 쓰이지 않는 말이 있을 뿐이죠. 잘 쓰던 말을 의도적으로 대체해야 할 이유도 없지만, 역시 쓰는 말을 의도적으로 버려야 할 이유도 없는 겁니다.
highseek 2010/09/07 12:57 #
참고로 네티즌은 마이클 하우번이 처음 제안한 말이지만, 현재 영미권에서도 잘 쓰이지 않습니다. net user, net people 등의 말을 쓰죠. (Net User가 제일 흔하게 보이더군요.)일본에서는 주로 넷 유저 라는 말을 쓰고, 일본에서 "네티즌"은 "반일적 성향을 지니는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로, 우리나라 누리꾼을 낮추어 부르는 말로 쓰입니다.
누리꾼은 대한민국에서 현재 일상에서도 쓰일 정도로, 네티즌과 비슷한 상황에 있습니다.
희망의빛™ 2010/09/07 13:50 #
아시겠지만 이 "누X꾼" 이란 말이 생긴지는 불과 몇년도 안됐습니다. 네티즌이 훨씬 역사가 깊죠. 저는 그래서 차제에 국립국어연구원 쪽에 의뢰해서 용어를 재수정할 수 없는가를 문의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대체용어를 좀 생각해 봤습니다만 "누리민" 이나 "누리인"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꾼' 이란 어미는 자기아들 이름에도 붙일 수 없는 전략적 폄하어 입니다. 만약 그런 어미의 이름을 붙인 사람이 있다면 그 아들은 틀림없이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고야 말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시대의 국민을 '꾼' 이란 말로 표현해선 안되는 겁니다.
highseek 2010/09/07 14:42 #
1. 보통, 이름에 접사를 붙이진 않죠.2. 어차피 인터넷의 역사 자체가 길지 않은데요. 애초에 TCP/IP가 82년도에 나왔고 백본망이 나온 게 80년대 후반이고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들어온 건 아무리 빨리 잡아봐야 90년대인데.. 누리꾼이나 네티즌이나 역사상으로야 별반 차이 없습니다.
3. 별로 문제있는 용어는 아니지만, 굳이 대체용어를 만드시는 거야 말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중의 선택을 무시하고 그것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동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아무리 잘 만든 말이라고 해도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면 사장될 뿐이죠.
4. 애초에 국립국어원의 국어순화작업은 누리꾼들의 제안을 받아서 순화어 후보를 정하고, 투표를 통해 확정하는 방식입니다. 다시말해 누리꾼이란 단어가 선택되었다면 그만큼 많은 표를 얻었다는 뜻이죠.(실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서 채택된 겁니다.) 학자들에게 전화해봐야 별로 소용 없고, 동조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서명이라도 받든지 해서 표를 얻으세요.
이악물기 2010/06/04 20:24 # 답글
조선일보의 정신적 쌍둥이라고 할까요, 한겨레를. 미친 놈이랑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은 미친 년뿐이라 하더군요.
A급 좌파 2010/06/04 20:25 # 삭제 답글
B급 좌파 링크에 자위범들이나, 아고라랑 노빠들 이건 뭐 핑계나 착각을 넘어서 거의 폭력수준이네요.이들의 판타지는 노무현+민주당+유시민(천사) vs 이명박+한나라당(악마)라는 정치적 미성년자들의 프레임에서 비롯된 것도 같네요.
님들이 그렇게 사랑하고 존경하는 '반이명박'의 주류들이 과거에 노동유연화, 신자유주의정책, 의료민영화, 비정규직 개악, 중산층 파괴의 1등 공신들인거 벌써 잊으셨어요? ㅋ
그래놓고는 '한명숙=한나라당이라니 저런 공산주의자들!' '당신들같은 분열주의자들 때문에 한나라당이 득세하는거요!''이건 또 무슨 ㅄ이야 ㅋㅋㅋ' 애써 무시하고 모른척 하려는 태도들... '어쩔 수 없이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이건 예전에 한나라당이 노빠들에게 했던 말들과 비슷한 것도 같습니다.
착각이제좀 그만...ㅋ 노무현과 유시민을 종교로 믿고 있는 당신들의 태도는 좌파척결 외치는 한나라당 신봉자들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ㅋ 이건 뭐... ㅋ
경험상 2010/06/05 16:05 # 삭제
님 그 의료민영화 얘기 꺼내면 작살납니다.지금 거의 2PM팬클럽가서 재범이 까는거라고 보면될걸요.
유는 나중에 그거 자기가 검토만 했지 추진한적없다고 드립을 쳐놔서 그거가지고 엄청까이더군요.
지금 노무현은 종교가 되었고, 그 컬트를 이어가는게 유시민입니다.
차라리 정치적으로 지지하던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말이라도 통하는데 -_-;; 스스로 전 정치적이지 않은 소시민을 자랑스럽게 자처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통해요.
그레이오거 2010/06/04 20:44 # 답글
순수할수록 무섭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포스팅이군요.노회찬씨가 어떤 분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그분이 이번 선거에서 보인 절차적 정당성은 충분히 민주적이었다 보여집니다. 의견을 제시하고 출마하고 완주를 했습니다. 포스팅 내용처럼 까일 이유가 없죠. 훌륭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유권자중 열렬한 지지자나 지지당이 있는 케이스가 얼마나 될거라고 보십니까?
이번 선거가 야권연대쪽의 손을 들어준 바닥에는 '누구든 상관없으니 제발 MB와 딴나라당만 막아다오'라는, 정치성향은 약하지만 하여간 현정부는 싫어하는 사람들의 표가 깔려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개표결과를 숨죽이며 조마조마 지켜본게 이번이 처음인 사람들입니다.
'적을 이롭게하는 자 또한 적이다'라는 말을 아실겁니다. 윗 문단에 언급된 저를 포함한 부류가 노회찬씨를 보는 시선이 딱 이것입니다. 그분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단지 결과적으로 적을 도왔다는 '현실' 또한 잊지 않을 뿐입니다.
. 2010/06/04 20:54 # 삭제
반mb연합이 병신쓰레기 정치중 하나라는게 본문에도 암시되어있는데 이 무슨 봉창두드리다가 개구리 빠져죽는 소리야. 무식하고 뻔뻔한 새끼야.
검투사 2010/06/04 20:57 #
님의 말씀을 한줄 요약하자면 "히틀러를 몰아내기 위해 스탈린의 군대를 모셔야와 했다"라는 것이겠지요.하지만 그러다가 완전히 소련의 노예가 되어 수십 년간 고생한 사람들이 있지요.... 바로 폴란드인들...
검투사 2010/06/04 20:58 #
아무튼 한명숙과 유시민이 무슨 짓을 했는지에 대해서까지 안 찾아보셔도 됩니다.어차피 민주당(그 안에 들어 있는 옛 열우당)과 국민참여당 인간들은 국민이 역사에 무지하기를 바랄 테니까요.
(유시민은 자기가 쓴 책만 읽고 공부하기를 바라겠고...)
A급 좌파 2010/06/04 21:08 # 삭제
가장 큰 판타지는 '민주당+국민참여당+과거노무현+유시민'을 '선'으로 규정하는 데 있죠.이 사람들 지금 한나라당이 펼치는 정책이랑 펼 차이 없었어요..(FTA, 이라크 파병, 스크린 쿼터 축소, 대추리, 온갖 곳에 혁신도시, 쌍용차 중국에 매각, 대연정 뻘짓, 토지 보상금 150조, 비정규직법 개악, 도촉법(도시개발촉진법) 개악, 집시법 개악, 한미 FTA 반대 단체에 보조금 지급 축소/금지, 반쪽 공무원 노조 등등..이렇게 똥 많이 싸질러 놓고 반성/해명 하나도 안함 아직까지 ㅋ)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선'이라고 믿는 세력이 선이 아니라는 데 본질이 있어요.
'그래도 이명박보다는 낫...잖아요?ㅠㅠ'라고 하신다면 '그래서 노회찬을 지지했었어야죠;;'라고 답변을....
룰루 2010/06/04 21:10 # 삭제
사실말이에요 열렬한 지지자나 지지당이 없이 그저 누구누구를 반대하기 위해, 누구누구를 싫어해서 투표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정치가 얼마나 퇴보적이고 우스운 정치인가요-_- 그 반대편(?)세력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데 자신의 스탠드 없이 그냥 XX를 막자, XX를 없애자... 솔직히 너무 유치합니다.그리고 전 MB나 한나라당이 절대 악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자유주의를 싫어하지만 그게 악이라곤 생각 안하고 절대 물리쳐야 할 잔재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한나라당 폭주엔 민주당의 무능도 어느정도 있지 않나요? 천안함때도 그렇고 제1야당이란게 하는 꼬라지가-_-...
데모크라토피아 2010/06/04 21:13 # 삭제
한 전 총리의 득표율 46%, 야 3당(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의 광역의원 비례대표 득표율은 49%였습니다. 그 3%는 어디로 갔을까요? 왜 내부의 표 3%를 단속하지 못하고는 엉뚱하게 외부의 표 3%를 갖고 '적'으로 규정하시고 책임을 물으십니까? 오히려 노회찬 대표의 지지율이 10~20% 사이였던 것이 왜 최종적으로 3%까지 주저앉았는지 생각한다면, 지금 몇몇 한 전 총리 지지자 분들이 보여주는 반응은 황당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Real 2010/06/04 21:06 # 답글
님의 글에 공감입니다. 저역시 한명숙 후보는 절대 시장감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 뽑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데에 위안이 되네요.
아묘M 2010/06/04 22:22 #
동감합니다!
그레이오거 2010/06/04 21:34 # 답글
검투사님이 써주신 "히틀러를 몰아내기 위해 스탈린의 군대를 모셔야와 했다"라는 명제를 조금 수정하자면,"지금 당장 내 목에 총검을 들이대고 찌르려는 히틀러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스탈린이든 뭐든 빨리 와다오"
가 되겠습니다. 좋고 나쁜걸 떠나 일단 코앞의 총칼은 피해야겠다는 위기감이 들었으니까요.
'최악(MB/딴나라)'이 누구인지는 압니다. 하지만 '선'이 누구인지는 모른다는게 딜레마입니다. 현재의 제 입장에서 보자면 노회찬씨가 선이라 하는 여기의 주장은 다른 당들의 주장과 동급일 뿐입니다. 그래서 택하려 한게 '차악'입니다. 어느게 차악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뭉뚱그려져 있으니 갈등할 필요는 없어 좋았습니다.
이것 또한 '민의'입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은 자신들의 민의는 존중하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민의는 '어리석은' 것들이라고 치부하시는 것 같군요. 혹시나 우월한 노회찬님과 3% 진보신당 당원들이 어리석은 97%의 양민들을 이끌어주겠다는게 진보신당의 분위기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건 좋고 나쁨을 논하기 이전 문제가 되겠네요. 전 최소한 민주주의의 반대가 전제주의인 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
데모크라토피아 2010/06/04 21:37 # 삭제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최악인가 차악인가, 이를테면 오세훈인가 한명숙인가 혹은 김문수인가 유시민인가는 허투루 볼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서민대중의 삶에서 노회찬과 심상정의 득표율은 최악인가 차악인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진보후보의 득표율은 그 자체로 진보정치의 세와 힘으로 작동하며 그게 얼마나 느는가에 한국 정치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당선과 무관한 표는 ‘사표’라거나 비판적 지지를 반대하는 건 근본주의적 태도라는 주장은 매우 현실적으로 느껴지지만 실은 사기다. - 김규항
헐퀴 2010/06/04 22:26 # 삭제
그보단 겨우 3%한테 뭐라고 하지 말고 이 3%의약소정당은 그냥 조금씩 열심히 홍보하면서 찔끔찔끔 자생해볼테니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까지 말란 말이겠죠. 진보신당 지지자입장에서 민주당 지지자에게 까이면서 니탓소리 듣는건 그야말로 울고싶은데 뺨때려준 격이랄까요ㅋㅋ노회찬 지지율 3% 나와서 아아아ㅠㅠㅠ 올해도 굶는구나 빚이 잔뜩이야... 이러고 있는데 ㅅㅂ야 3% 거지새키 내가 달랬지! 줬으면 저새끼 밥 뺏어올 수 있었잖아!(넌 못먹겠지만 나라도 먹었잖아!) 겨우 3% 거지주제에... 이러는거라...
그리고 총검 들이댄 히틀러가 돈내놔 새캬 하고 윽박지른다고 불러온 스탈린이 묻지마 학살 안한단 보장이라도 있나요? 민주당 집권 시절 난 조금이나마 느꼈는데...
수원시민 2010/06/04 23:55 # 삭제
정치세력을 선악구도로 판별하는 관점을 가지셨으니 이건뭐,...어휴..평생 나라가 발전도 없고, 비전도 없고, 그저 너아니면 나 나아니면 너 식의 진탕싸움이 주가되는 보수 양당체제로 굳어지길 바라나...
dirty 2010/06/05 10:24 #
왜 나름대로 말이 통하는 분에게까지 리플 분위기가 이런걸까요.진보신당의 3%는 말 그대로 진보신당의 지지자들입니다. 누군가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다른 대안을 차단하고 나오는 단일 대안은 그레이오거님께서 말씀하신 '전제주의'와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요?
반MB라는 사안의 연대를 우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저는) 전략투표를 한 사람이 무지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 3%는 그 전략보다 다른 지향점에 더 가치를 둔 사람들의 표라는 거지요. 한명숙후보의 모자랐던 0.5%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빼내올 것이 아니라, 46.1%의 부동층과 본인의 헤게모니를 잘못인지한 저소득층 한나라당 지지자에게서 빼내왔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와 노회찬 후보를 탓하는 것은 너무나 큰 결과론이지요. 그 3%는 한명숙후보의 지지율이 10%가 되었던 70%가 되었던 유지했을 3%이니까요..
곰돌이 2010/06/04 21:37 # 삭제 답글
저렇게 곁다리를 치면서 사실상 일방을 응원하는 짓은 이택광 교수도 숱하게 하지 않았나요 ㅋ "나는 OOO에 대한 대중의 태도를 이야기할 뿐이지, OOO를 변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식으로 말이죠. 기사대로라면 한겨레는 충분히 가능한 하나의 추론을 말했을 뿐이지, 그래서 노회찬이 물러났어야 한다는 말은 한마디도 한 적이 없는걸요.
데모크라토피아 2010/06/04 21:39 # 삭제
피장파장의 오류는 자제하세요.
곰돌이 2010/06/04 21:45 # 삭제
데모크라토피아//피장파장의 오류는 그러니까 비판이 잘못됐다(여기서는 한겨레 욕하지 말아라)는 논지를 펼칠때나 "오류"이고요, 저는 이택광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것이니 피장파장의 오류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언어영역 공부 좀 더하시길 ㅋ
데모크라토피아 2010/06/04 21:55 # 삭제
곰돌이/ '저렇게 곁다리를 치면서 사실상 일방을 응원하는 짓'을 이택광 당신도 했으면서 <한겨레>를 욕하냐고 물으시지 않았나요? 노회찬 대표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부당함을 비판하는 이 글 자체의 논지를 비판해야지, '너도 역시'라는 말을 꺼내고 계시지 않습니까.http://www.sun4in.com/2897
곰돌이 2010/06/04 21:58 # 삭제
데모크라토피아//그러니 "비판이 부당하다"는 결론이라면 피장파장의 오류에 해당할 수 있지만, "(한겨레의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너의 이중잣대는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라면 이택광 자신에 대한 비판이라는 뜻입니다. O.K?
바람의노래 2010/06/05 01:20 # 삭제
이것 보세요 -_-언론지에서 '추론'으로 기사를 써제끼면 어떻합니까?
해밀 2010/06/04 21:50 # 답글
진짜 한명숙이 "평택 대추리 사건을 소통에 근거해서 풀어낸 유능한 총리"라고 했습니까? 뻔뻔하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한명숙의 표가 그 정도인걸 가지고 왜 노회찬을 뒤흔들까요? '한괴리'까지 부화뇌동해서 그랬다고요. 한겨레 창간하라고 낸 기부금 돌려받고 싶어지는군요.
도르래 2010/06/04 22:12 # 답글
공감합니다.
아묘M 2010/06/04 22:21 # 답글
아 제가 하고싶은 말이에요 이게!전 거주지는 서울이지만 주소상으론 경기도 주민이라 어차피 서울시장 투표는 못했지만...
오세훈도 맘에 안차지만 그렇다고 한명숙이 유능하니까 찍어라! 하는 코웃음밖에 안나는 논리가 어이가 없었지요..
A급좌파 2010/06/04 22:48 # 삭제 답글
자 투표율 분석해서 민주당이 '진보신당이 단일화 안해서 실패'한 게 아니라 '부동층 표를 못 가져와서 실패'했다는 텍스트 'B급 좌파'는 꼭 읽고와3http://blog.naver.com/skialy/70087311806
B급좌파 2010/06/05 00:10 # 삭제
-_-; 제가 위에 말을한게 아니라니까요..왜 제 닉네임을 자꾸 거론...ㅎㅎ 전 이 글을 디피에 퍼간 사람이고요어떤 분이 대신 이택광한테 욕한 댓글을 전해달라고 해서 그대로 전해준거죠. 저도 이택광님 글에동의 하는 사람이에요.. 위에 댓글 링크타고 가서 읽어보세요. 제가그런게 아니에요.
A급좌파 2010/06/05 00:37 # 삭제
헉 님하 ㅈㅅㅈㅅ- - 뉘앙스를 잘 못 읽었음;; 하하...ㅈㅅㅈㅅㅈㅅ ㅠㅠ
노빠가 2010/06/04 22:51 # 삭제 답글
노회찬은 노씨인데 왜 한명숙을 돕지 않았습니까노씨로서의 생각도 없는 노회창은 물러나세요. 노씨들이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한거래 2010/06/04 22:53 # 삭제 답글
돈을 주세요. 돈이 없어서 그럽니다. 돈을 주시면 됩니다. 거래를 할때는 돈이 필요합니다.
asdf 2010/06/04 22:58 # 삭제 답글
불임정당의 역량 따위야 고추가루 뿌리기 밖에 안되는 거지.사람들이 죽어나가든 말든 그 신념 꿋꿋이 지켜든가.
Wolverine 2010/06/04 23:15 #
노무현 때도 사람들은 죽어나갔지요.
asdf 2010/06/04 23:21 # 삭제
그래. 모든 정치세력을 국민의 적으로 여기며 나홀로 독야청정 훈장질 하면서 잘 사세요.질나신 댁들이 정권을 잡기에 국민들이 너무 병신이라 미안하네요
룰루 2010/06/04 23:25 # 삭제
걱정마세요. 진보신당은 고추가루 뿌릴 능력도 없음ㅋ 그보다 한명숙씨 지지율 46%라는데 비례표 찍어준 49%중 3%는 어디갔을까. 일단 내부단속부터 합시다. 적은 혼노지에 있다지 않습니까.
A급좌파 2010/06/04 23:26 # 삭제
이거 뭐 '신념' '타협' 이런문제가 아니라 당신들이 존경하는 그 분들이 말하는 '원칙과 상식'의 문제라니까?;; 여기서 국개론 드립 하면서 비꼬는 걸 보니 할 말이 없나보다...
. 2010/06/04 23:27 # 삭제
니들이 무슨 국민이냐그냥 중산층 노빠지
하튼 노무현한테 배운건 있어가지고.. ㅉ
음 2010/06/04 23:57 # 삭제
asdf 당신의 두번째 댓글은 당신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소리같은데
asdf 2010/06/04 23:34 # 삭제 답글
ㅋㅋ욕 좀 들으니 노빠라고 받아 치는 거 보소.그래 수꼴도 싫고 노빠도 싫고 다 싫지?
매우 싹수 훌륭한 정당이네.
. 2010/06/04 23:39 # 삭제
차라리 표안줬다고 징징대지는 않으니 수꼴이 더 낫다이 싸가지없는 노빠새끼야.
asdf 2010/06/04 23:46 # 삭제
수꼴들도 니네 고마워 죽을 걸 아마?계속 그렇게 살아. 여러 의미로 이쁨 받고 좋겠지 뭐.
. 2010/06/04 23:49 # 삭제
수꼴들 지난 5년간 살맛났다더라고맙다고 노무현에게 안부 전해달라더라
gmd 2010/06/05 00:07 # 삭제
그니까 수꼴도 싫고 민주도 싫고 노빠도 싫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잘 해보겠다구. 우리 안맞는다구. 그런 사람들도 존재는 한다구.
2010/06/04 23:5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Joker™ 2010/06/05 00:17 # 답글
군소정당이 거대정당의 권력의 도구로 희생되어야 하는 비극, 정말 슬프기 그지없습니다.
깔깔님 2010/06/05 00:36 # 삭제 답글
이번에 한명숙의 패배 요인은 서울 사람들이 안 찍어줬기 때문입니다.모르시는 거 같아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무타부타 2010/06/05 00:58 # 삭제 답글
심정적으로는 노회찬, 실제적으로는 한명숙 지지 했습니다만,노회찬 씨의 이번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보면 한명숙의 실력이 부족해서 못했다라는 식으로 발언 했는데,
이거 조중동에서 이용하기 참 좋은 발언이더라고요.
이번 선거 보며서 노회찬 씨가 때를 못읽는다라는 생각했는데, 이번 발언 보면서 주위에서 왜 노회찬이 가끔 심하게 발언한다라고 말하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었습니다.
글쓴이가 이야기 한 바는 노회찬 잘못없다 덤비는 민주당 지지자들 잘못이라는 견해를 그대로 노회찬 씨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 인터뷰 건으로 느꼈고,
그 속마음을 개인이 아닌 당대표가 굳이 이야기 해서 수구언론에서 쓰는 진보진영 분열 정책에 밥숟가락 얹져주어야 했는지 가슴이 좀 아프네요.
솔직이 진보신당에 좀 돈관계로 머리 돌아가는 분이 있으면 이번에 이렇게 화제 되었을 때 당 지지자 좀 많들어 안정적인 당비확보에 좀더 많은 신경을 쏟을 거 같은데..뭐 이리 되면 심정적 지지자들도 진보신당에 후원금 주기 조금 힘들어 질 것이라고 봅니다. 심정적으로만 지지를 했으니까요.
. 2010/06/05 01:01 # 삭제
그 심정적 지지라는 말, 그 진심 이해합니다.다음 선거때도 그럴것이고 다다음 선거에도 이런말이 나오겠죠
너희는 다음에, 다음에, 다음에..
행동없는 심정적 지지라...
그냥 말을 마세요
무타부타 2010/06/05 01:27 # 삭제
계속 진보신당 뽑아오다 이번에는 심정적으로만 지지했는데.그동안 디스 당하신거 많이 있으니 힘드셨겠지요.
진보신당 홈피에 후원금 명세 알아보러 갔다가 민주당 찍은 사람들에게 테러 당해 열받은 거 알지만 같이 화내는 거 보고 후원금 생각 접어버렸습니다.
힘들었기 때문에 상대방을 더 포옹 못하는 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 2010/06/05 01:42 # 삭제
무엇을, 어떻게, 왜, 포용을 합니까?애초에 노선이 다른데 단일화 안했다고 막무가내로 떼 쓰는것에 무슨 대처를 해야합니까.
남는것은 분노와 슬픔뿐입니다. 그런데 뭐? 포용?
댁은 상처입은 몸과 마음인 상태에서 공격하는 상대를 포용할수 있습니까? 더구나 그 상대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조를 요구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포용이고 적대감이고 뭐고 오히려 댁입장에선 엮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포용이 그리 중요하다면, 힙세고 지지율높은 그쪽에서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머리나 가슴으로나 댁의 황당한 주장을 이해할 수 없군요.
무타부타 2010/06/05 01:48 # 삭제
님이 내 주장 이해하든 안하든 상관없지요.이젠 제 알바 아니니까요.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가 떠난 연못 생각나는 게 현재 진보신당 이미지이고,
그걸 쇄신하려면 일단 지금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테인데 별로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현재 골수 진보신당 지지자들 중에서 못봐서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럼 이만
gmd 2010/06/05 01:57 # 삭제
개인적으로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단 말도 좀 개드립같... 맑은 물에서만 사는 고기도 있고 그것이 물인 이상 없어도 플랑크톤은 살것이고-_- 하다못해 플라나리아는 있지 않겠습니까. 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물이라니 무슨 증류수도 아니고.
. 2010/06/05 04:00 # 삭제
무타부타/ 쇼하지말고 조용히 가세요당신이 가든 안가든 타격은 없을거 같군요
바람의노래 2010/06/05 01:17 # 삭제 답글
아아. 여기 다신 안온다고 선언하고 나갔는데.음.. 일단 이택광님. 감사합니다. 네. 지난 글이 어쨌건간에 이번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첫째.
"진보신당으로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 대표가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을 테지만
결과적으로는 오세훈의 재선을 도운 셈이 되었다."
이 문장은 '단일화를 했더라면 노회찬의 3.3%표가 한명숙에게 갔을 것이다' 라는 전제하에서 쓰여진 문장입니다.
누가 그래요? 단일화 했으면 그 표가 다 한명숙에게 갔을거라는 근거없는 망상은 어디서 나온거죠?
이 문제에 어떠한 객관적 자료도 없는데 이 괴랄한 주장을 베이스로 깔고 저런 논지의 문장을 쓴 것은
분명 기자가 좀 무개념인 게 맞습니다.
둘째.
민주당과 국참당과 진보신당이 원하는 세상이 다릅니다. 달라도 아주 한참 다르거든요.
진보신당은 정책적 단일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무조건적인 반MB, 반한나라당을 필두로 한
묻지마식 단일화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시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보세력 나누는 건 한나라당 절딴낸 다음에나 하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은
민주당이 삽질하면 한나라당에게 몰표가 갈 테고 한나라당이 삽질하면 민주당에게 또 표가 갈 것이기에.
그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나지 않는 양당간 세력다툼 선거가 반복될 것이기에
그 사이에 새로운 길을, 한나라와 민주가 아닌 또 다른 선택지를 놓아야 하기 때문이죠.
셋째.
한명숙 후보가 패한 건 노회찬 때문이 아니라, 그 자신과 민주당의 무능함 때문입니다.
솔직히 제대로 된 정책 하나 들고 나온 것 없으면서 반MB 분위기로 그만큼이나 표 가져간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TV토론과 각 구별 득표통계자료만 봐도 답 나오는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언급합니다.
그리고 말 나온 김에, 민주당에서 쏠쏠하게 써먹고 있는 무상급식 공약...
그거 어디에서 먼저 내건 공약일까요? ^.^;
동네사람C 2010/06/05 01:37 # 답글
노회찬에게 후보사퇴 권유도 아니고, 사퇴압박을 지속적으로 했던 비겁한 선거운동 했던곳이 도대체 어디인데 이제와서 너때문에 졌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한명숙이 있다고 해서 노빠들이 민주당을 지지했던 것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구요. 정말 답답하네요. 노회찬에게 저는 박수(+돈..)를 보내겠습니다.
읭 2010/06/05 02:05 # 삭제 답글
노회찬님 지지하지는 않지만 고마워하고있습니다.한나라당이 되서 배아픈분들이 괜히 그러시는듯.
달필요없고!! 2010/06/05 02:05 # 삭제 답글
위 그림 누가 그린 겁니까? 죽이느데요!! 저런 여자라면 어느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ㅎㅎ
글쎄요 2010/06/05 02:21 # 삭제 답글
왜 이러고들 계신지... 이택광님의 견해나 감정은 알겠지만, 한명숙후보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3.3% 가 모두 있어야 하는 게 아니었죠. 워낙 박빙이었으니.. 사람들이 그러시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솔까말 저 3.3%모두 노회찬지지표일까도 사실 모르는 일이죠. 저는 4대강사업때문이라도 일단 손발이 되고 있는 지자제선거에서 이기길 원했습니다.음..저도 댓글을 쓰고 있으니 ..저도 왜 이러고 있는지...
학문적클린턴 2010/06/05 06:00 # 답글
그전까지는 노회찬은 잘못없다고 생각했는데,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60402019922601011&ref=naver
이거는 너무 경솔한 발언이었음. 마음고생이 심한건 이해하지만도...
erte 2010/06/05 17:00 # 삭제
글쎄요. 질문이 '선거의 패인'을 물은 것에 대한 대답이라면 그렇겠지만, 그 발언에 대한 질문은 '단일화 실패'에 대한 질문이었으니, '경솔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좀 무리라고 봅니다.물론 헤드라인은 '선거의 패인이 민주당 스스로 때문이다'라고 읽히게 뽑아놓았지만, 저 발언은 분명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는거죠. 노회찬씨가 '단일화 실패가 내탓'이라고 말해야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는데요. 사실상 단일화가 필요한 곳은 진보신당보다는 민주당이 훨씬 필요했을테니까요. 목마른 놈이 우물파야죠.
학문적클린턴 2010/06/05 22:15 #
사실 erte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언론이 그걸 가만히 안두죠ㅋ
erte 2010/06/05 23:14 # 삭제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질 언론에 대한 대처 말씀이시군요. ㅋㅋㅋㅋ그런데 그렇다고 저걸 "제 탓입니다"라고 공개적으로 할 수도 없는게 문제겠지요.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욕먹는 상황은 '곧 지나가리라' 이지만, 저걸 "제 탓입니다" 해버리면 골수 14만명에 대한 처절한 배신이 되는 상황이라서요. ^^
대처하기 어려운 딜레마의 상황이긴 한데, 지금 사태의 열기나 상황을 봤을때 경솔한 발언인거 같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지금 노회찬 안찍은 사람들 + 노회찬이 단일화의 역적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 "제 탓입니다"라고 했다고 다음번에 이번과 비슷한 상황이 났을 때 노회찬씨에게 표를 던져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핑보신당 2010/06/05 09:22 # 삭제 답글
선거에서 3.3%의 지지율로 대패배한 것 자체가 욕먹어도 싼거다. 이런 후보가 출마한다는 건 자원과 인력의 낭비다.
Wolverine 2010/06/05 10:31 #
그럼 1996년도 총선에서 이명박한테 깨진 노무현(득표율 17%)은그때 뭐하러 출마했나? 17%만큼 자원과 인력을 낭비한거 아닌가?
dirty 2010/06/05 10:38 # 답글
의견이 다르면 붙잡고 말을 해보야야지 왜 말이 통할 것 같은 사람까지 배척하고 그럴까요들.
저평가우량주 2010/06/05 12:45 # 삭제 답글
처음부터 오세훈 대항마로 역부족인 한명숙....생각보다 많은 득표를 한것에 놀란건 나뿐일까?? 자신을 찍어준 유권자에게 감사나 제대로 하시고 계속 정치 하실 생각이면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먼저 키우시길...
통재라 2010/06/05 14:19 # 삭제 답글
유시민이 당선됐다고 쳐도 그들은 심상정에게 고마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당연하게 여길 것이다. 반MB의 기치 아래 무조건 뭉쳐야 되기에. 남의 제삿날에 여자끼고 술판벌이고 외국까지 가서 껄덕댄걸 반이메가의 깃발아래 시장으로 뽑는 수준이라니. 이나라 민주주의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변질되었나.....오호라 통재라.
다방 2010/06/05 14:31 # 삭제 답글
결론적으로 보면 노회찬은 지상욱 레벨의 지지도를 자랑하는 정치인에 불과하죠.조금만 더 낮아지면 대선에서의 허경영 레벨 정도.
단일화 안한걸 비난하는게 맞다고 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노회찬이 그리 유망한(?) 정치인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호 2010/06/05 15:13 # 삭제
그럼 한명숙의 득표율은 정치판에서 그녀가 차지하는 레벨을 온전히 반영한 결과인가?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네.
웅 2010/06/05 16:04 # 삭제
노회찬은 당대표 명함 가지고 수없이 선거에 나갔지만 뭐 하나 한게 있나?안되는 카드는 버려야지.
진보신당도 될만한 카드를 찾아야 할듯.
Q 2010/06/05 18:12 # 삭제
노무현이 부산시장선거에서 얻은 지지율 3%
erte 2010/06/05 23:16 # 삭제
여기저기 답글다는 Q님의 정보수집력은 좀 짱인듯....혹시 고급 잉여? (농담입니다 ㅎ)
Q 2010/06/06 00:46 # 삭제
노는 물이 비슷하니까 그러나 봅니다.
yjhahm 2010/06/05 16:02 # 답글
저는 해외에 나와있어서 말하기 좀 그렇지만, 민주당이나 진보신당 둘 다 서울시장에서는 진 셈이니 솔직히 서로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진보신당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일부 노빠들의 공격에는 이제 신물이 나지만, 진보신당 측으로도 좀 더 노력했어야 할 부분이 있겠지요.조금 다른 얘기로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도찐개찐인건 사실이지만, 사람들이 한나라당이 아닌 민주당을 찍은데에는 꽤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조금 능동적으로 움직인 것에 대한 결과를 보게 되었으니까 말이죠. 반엠비연합같은 구호만 거창한 성급하고 찌질한 선거판이었다고 해도, 사람들이 스스로의 판단 결과를 가지고 움직였을때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면 그것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노회찬 한 십오프로 한명숙 한 삼십오프로 오세훈 한 삼십팔프로 정도였으면 좋았을텐데 좀 씁쓸하군요. 예상 못한 것은 아니지만...
강냉이 2010/06/05 16:26 # 삭제 답글
그나저나 글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모르겠으면 물어도 안보고 시종일관 건방진 어투로 선생님께 깝을 선사하는분들은우리나라 광랜이 낳은 신종 생물체라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하여튼간 토악질해서 묻히는 사람들때문에 고생이많으시다는.
웅 2010/06/05 18:31 # 삭제
선생님 드립 쩌네요 ㅎㅎㅎ
백배동감 2010/06/05 23:42 # 삭제 답글
이런 얘기하는게 구차해서 안하고 있었더니, 노회찬 지지하면서 어쩔 수없다 생각하고 한명숙 찍어준 사람들이 들으면 열받을 소리죠. 그들도 노회찬이 사퇴했어야 한다고는 생각안할거라 확신합니다. 노회찬이 사퇴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원래 한명숙 지지자겠죠. 앞으로 사표 어쩌구 신경쓰지 말고 정말 후회없이 소신있게 찍어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되새겨 줍니다. ... 이런 논란 생겨서 진보신당 당원, 후원회원된 사람들 좀 있더군요.
결과적으로 2010/06/05 23:54 # 삭제 답글
결과적으로 사표는 오세훈 떨어뜨리려고 한명숙에게 몰아준 표들 아닙니까? 위 어떤 분 말대로 민주당이 한명숙 득표를 모두 한명숙지지자의 것으로 생각하면 아전인수죠. 어차피 비슷비슷한 분들 중 하나에 몰아주기 하지 말고, 미래 정치가 새롭게 재편되도록 보수대 진보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네요.
허허허 2010/06/06 01:00 # 삭제 답글
한명숙 표가 사표라고?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한명숙 표는 야권이 둘로 갈리고 한명숙이 서울시장 출마 준비가 불과 2개월 정도로 짧았는데도 현 서울시장인 오세훈과 대등한 성적을 낸거야.
압도적으로 불리한 조건에서도 아슬아슬한 승부를 한 자체가 하나라당이나 오세훈에게 경각심을 줬지.
민심 거스르고 지 맘대로 한다면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경고는 확실히 한거야.
노회찬은 이번 선거로 뭘 얻었는데?
그넘의 3% 10년 전 3% 지지율 그대로 답보상태인데 뭘 얻었냐고.
뭐 7-8%라도 지지율 얻고 야권 단일화에 실패해서 아슬아슬하게 졌다면 지더라도 진보신당이나 노회찬에게 남는게 있지.
erte 2010/06/06 01:26 # 삭제
그러니까요.. ㅋㅋㅋ좀 제대로 준비했으면, 굳이 10년전 3% 그대로 답보상태인 노회찬한테 아쉬운 소리 안해도 이길수 있지 않았을까요? 표차 0.6%인데? 그러니까 굳이 엄한사람 까기 전에 준비 제대로 안한 야권부터나 까라구요. "불과 2개월 정도로 짧"은 기간이 아니라 좀 더 제대로 준비했으면, '확실한 경고'가 아니라 서울 시장이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네? 민주당에서 얼마나 준비를 제대로 안했으면 46%가 넘는 표를 사표의 구덩이로 쓸어넣었을지 부터 생각좀해보자구요.
결과적으로 2010/06/06 01:37 # 삭제 답글
한나라당이나 오세훈에게 경각심을 준건 오세훈이 아슬아슬하게 이겼다는 사실이잖아요. 그렇게 치면 진보신당 후보에게 간 표도 의미 있습니다. 정당지지는 진보신당하고 시장은 한명숙 뽑은 사람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사표라는 거죠. 이전에 민주당 고건은 압도적으로 서울시장됬는데, 그럼 이번 한명숙의 득표율로만 치면 민주당은 후퇴한건가요?
erte 2010/06/06 01:41 # 삭제
후퇴한거 같습니다. 님과 같은 지지자분도 있는데, 정당지지 비율과 비교해도 한명숙씨 지지율 퍼센티지가 낮다고 하더군요 -_-.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고 카더라... 라서 자신있는 소식은 아니고요...)
결과적으로 2010/06/06 01:53 # 삭제
민주당 조순이었던가? 암튼...
희망의빛™ 2010/09/07 19:05 # 답글
제가 단 댓글을 삭제하셨더군요. 이견이 있으면 댓글을 다십시요. 그리고 나라에서 잘못된 말을 보급해 놓고 왜 제가 서명을 받으러 다닙니까? 당연히 고쳐야지요. 국립국어연구원에 어떤 소명절차가 있을 겁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네티즌의 정체성을 지키려고 하는 개인의 노력이니 아래의 글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십시요.더 궁금한 내용은 제 사이트에 방문을... 좋은 하루 되세요...
-----------------------------------------------------
-----'네티즌' 말살어 정책 '누X꾼'
요사이 인터넷 뉴스 업계에서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났다. TV 뉴스에도 이 얘기가 여러번 나왔다. 다름아닌 '누리꾼'... 장사꾼도 아니고 싸움꾼도 아닌 '누X꾼'. 다분히 저속하고 정략적인 의도가 깔려있는 느낌이다. 국립국어연구원이란 컴맹단체가 선정한 신조어라니 알만한 탄생배경(?)을 가진 단어이기도 하다.
말은 어떤 객체의 기호와 추상성을 대변하고 있어서 한번 형성된 이미지가 특정한 형태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자연적으로 변화되게끔 되어 있는데 이번 국어연구원의 '누X꾼' 제정은 의도적으로 네티즌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매장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더욱이나 문제는 인터넷 뉴스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이 단어를 요사이 부쩍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티즌들 중에는 저열하고 난폭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전체의 네티즌들을 "꾼" 으로 매도하는 것은 정말로 비열한 짓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일은 우리나라 기자연합회가 이 "네티즌" 이란 용어를 "누X꾼" 으로 쓰자며 천인공노할 시대역행적 "합의" 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제가 직접 추궁한 기자에게 확인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정치개혁을 이뤄온 IT의 정론가들을 비하하고 매도하는 행위입니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아온 그들의 공로를 잘 알면서도 자기 아들에게도 붙이지 못할 '누X꾼' 이란 용어를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우리나라 언론계와 국어학계가 심각하게 타락했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게 합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IT열풍(이런 반네티즌 세력의 저항으로 지금은 잠잠해졌지만)의 신조류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취하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그것이 정략적 의도든 언어학적 의도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국민은 "누X꾼" 이 아닙니다.
국민을 '누X꾼' 이라 부르는 언론들은 그 기사를 쓴 '기자' 끝에 '꾼' 을 붙여 '기자꾼' 이라고 명명해야 합니다. 아님 '알림꾼' 이라 명명하든지...네티즌들 중엔 대통령도 있고 법조인도 있고 글솜씨가 뛰어난 논객도 많고 그외 일반적인 국민들도 대다수 있습니다. 이를 한꺼번에 싸잡아 '꾼' 으로 매도하는 것은 군중들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는 행위입니다. 그럼 대통령도 '나라꾼', 판사도 '가름꾼' 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이런 류의 기사는 절대로 인터넷 매체에 올라와선 안됩니다.
전 '누X꾼' 이란 용어가 탄생할 때부터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누누히 주장했지만 언어는 필요이상으로 의미를 격하시키거나 의도적으로 그 의미를 훼손시켜선 안됩니다. '네티즌' 이란 용어의 의미가 자연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리 각인되게끔 해야 하는데 이건 의도적으로 그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략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네티즌' 이 비록 외래어이긴 하지만 민주적이고 대도시의 커뮤니티같은 냄새가 나는, 나름대로의 함의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말 바꾸기도 좋지만 전부다 다 우리말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용어를 억지로 변용하려 한다면 스스로의 열등감이 빚어낸 자기비하밖에 되질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누X꾼' 이란 말의 탄생배경은 들었지만 언어사대주의라서가 아니라 '네티즌' 이 좀더 세계적이고 우리나라 인터넷인프라에서 적합한 용어로서 이미 자리잡은것 아닙니까?
그래서 전 국민을 '누X꾼' 이라 부르는 언론들이 정말 싫습니다. 국민을 '누X꾼' 이라 부르는 자가 있다면 저같이 실명을 떳떳하게 밝히고 그렇게 스스로를 불러 주십시요.
<추가>
국민을 누X꾼이라고 불러야 한다면 그럼 국어연구원도 '한글쟁이들' 이 모인 '글누리집' 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자기 아들에게도 못붙일 이름인 '꾼' 이란 용어를 민주적 시대인 국민들에게 감히 붙일 수 있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런 책략적 시도가 횡행되는 미디어 정책에 전 동참하지 않으렵니다. 이것이 '네티즌권력' 을 따돌리려는 어떤 불순한 의도가 깔려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미래에 크나큰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여기에 대해 국어연구원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할말이 없는지 나중에는 결국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ㅡ_ㅡ
<댓글>
여러분도 다 아시겠지만 netizen은 net(인터넷)과 citizen(시민)의 합성어 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칼럼과 블로그라는 외래어가 우리말로 순화돼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티즌" 이란 용어만 유독 "누X꾼" 이란 말도 안되는 용어의 공격으로 그 의미가 격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라리 netizen이란 어원을 살려 "누리민" 이나 "누리인" 이란 말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를 풀이하자면 "인터넷"을 의미하는 "누리" 와 "국민" 이 합쳐져서 "누리국민" 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이 괜찮을것 같은데...
"누리민" 이 이상하면 그냥 안쓰면 됩니다. "칼럼" 이나 "블로그" 등과 같이 멀쩡한 "네티즌" 이란 외래어가 있는데 굳이 우리말로 그 의미를 격하시켜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그러니까 자꾸 정략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말을 억지로 대체시키려 하기 때문에 제가 싫어하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칼럼이나 블로그, UCC란 말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독 네티즌만 우리말로 바꿔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화난다는 겁니다. 이 문제는 저만 해당이 되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모든 네티즌들의 명예와도 관련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명예가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더욱 화나게 하는건 그들의 정략적 의도가 괘씸하다는 겁니다. "네티즌" 이란 이름의 개인미디어를 "꾼" 으로 평가절하시키는 거죠. 그래서 예민한 문제인 겁니다.
이것은 기존 언론(방송/신문/인터넷미디어)과 정부미디어(KTV/국정브리핑/청와대브리핑 같은), 그리고 네티즌들로 대변되는 개인미디어 이렇게 3대축의 역학관계로 풀이해야 합니다. 즉 기존 언론과 정부미디어가 네티즌들이 생산하는 개인미디어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합작품이란 얘기죠.
이것은 전략적으로 급조되어 언론에 퍼진 단어란 차원을 넘어 정체성/이념의 문제입니다. 인터넷 시대의 국민을 "꾼" 이라 불러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국민들더러 네티즌 놔두고 "누X꾼" 이라고 부른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일부가 말하는 좋은 의미의 단어 말고도 싸움꾼, 정치꾼, 구경꾼, 노름꾼, 도박꾼, 사기꾼, 장사꾼, 난봉꾼 같은 부정적인 단어도 많습니다. ㅡ_ㅡ 이게 어감의 미묘한 차이를 이끌어 냄으로써 언어의 기호성을 왜곡하는 '개념' 의 폄훼입니다. 언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언어를 순화(예:공약의 순화인 메니페스토, 강간의 순화인 성폭행, 시청료의 순화인 수신료 등) 하는 행위의 반대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예에서 들었듯이 이렇게 기성언론은 목적에 따라 외래어로도 순화를 하면서도 이렇게 누X꾼 같이 한글로 써야 한다며 역순화(나쁜 어감의 말로 순화)도 서슴지 않는 믿지 못할 집단입니다.
최근의 추세는 기자들이 그럴듯한 기사 끝자락에다 누X꾼이란 용어를 쓰고 있더군요. 정말 교활한 추태가 끝이 없는것 같아요. 이제 좀 그만 하시죠 기자 양반들...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기존의 기자들은 지는 해, 국민인 네티즌은 뜨는 해라는 생각이 문득 들던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우리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