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수락'한 분당 한겨레 문화센터 강의 소개입니다. 제목은 "비판적 감수성을 회복을 위한 철학과의 만남"입니다. 이 제목은 제가 붙인 게 아니니 불만을 토로하지 마세요. 원래 저는 '반철학자'이기 때문에 철학이라는 말을 '제대로' 쓰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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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좌소개입니다. 교재는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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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좌소개입니다. 교재는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가이드>입니다.
1주차: 마르크스
마르크스의 주저인 <자본>의 상품분석을 중심으로, 어떻게 마르크스가 자본주의를 설명하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여기에 덧붙여서 왜 마르크스가 <자본>의 부제로 “정치경제학비판”을 차용했는지도 알아본다.
2주차: 라캉
라캉이 말하는 욕망과 충동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쾌락원칙을 넘어가는 주이상스의 법칙에 대한 라캉의 주장을 파악하고 이것이 어떻게 주체화의 문제와 관련을 맺을 수 있는지를 파악할 것이다.
3주차: 지젝
마르크스와 라캉을 서로 결합시키는 지젝의 이론들을 알아본다. 특히 판타지의 개념과 주체의 범주를 통해 정치를 해명하고자 하는 지젝의 시도들을 개략적으로 살펴본다.
4주차: 데리다
후기 데리다가 언급한 유령학에 대해 알아본다. 유령과 윤리의 관계에 대해 데리다가 어떤 진술들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약한 메시아주의’에 대한 철학적 탐색들에 참여해볼 예정이다.
5주차: 랑시에르
미학적인 차원과 정치적인 것의 관계에 대한 랑시에르의 주장들을 살펴보고, 즐거움과 놀이라는 관점에서 랑시에르가 정치적인 것을 어떻게 도출해내는지를 알아볼 계획이다.



덧글
ㅏ... 2010/08/17 09:50 # 삭제 답글
책 읽겠습니다...강좌는 또 기회가 오겠죠? 여름이 한풀 꺽였습니다...건강하시고요,